보고싶은 찬미니에게

2014.09.18 00:52

찬미니마미 조회 수:65575

이제 편지 그만 쓰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아들한테 쓰는 편지가 될거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찬민이 얼굴이 피곤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밝고 즐거운 표정의

사진들을 보니 엄니가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모르겠다.


버팔로 콧구명에 손집어넣고 사진 찍은거랑,

카메라 앞에서 갖가지 재미난 표정 지으며 포즈 취하는 모습 보니까

이제 미국 완전 적응한것 같아 보인다.

돌아와서 사진보면 할얘기도 많고 미국이 또 그립겠지??

열심히 공부해서 담엔 아이비리그로 진출해보자꾸나 (엄니의 희망사항ㅋㅋ)


사진을 보면 집에서 보다 더 잘 먹는것 같던데...

다행인거 같애

건강해야 끝까지 찬양사역 잘 할 수 있으니까

편식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많이 먹고...


카메라가 다가오거든 적극적으로 포즈 취해서 가족들을 즐겁게 해주고...

영민이형아는 매일 늦게 집에와도 찬민이 사진 꼭 보고 잔다..^^

형아도 네가 넘넘 보고싶은가봐

사랑하는 아들~~~~~

넘넘 보고싶다 ㅜㅜ   흐흐.

마지막 까지 기쁨으로 찬양사역 잘하고 무사히 돌아와

매일 기도하고 있다


울 가정의 기쁨 찬민아

사랑한다~~~~~

아버지 엄니 지민형 영민형 모두모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사랑하는 극동 가족들에게~ [1] 정가은맘 2014.09.23 71273
123 보고 싶은 박하사탕에게 박하사탕탕 2014.09.21 68612
122 사랑하는 승리에게.... 아빠가 권승리맘 2014.09.20 69914
121 사랑하는 한나에게 행복마미 2014.09.18 69312
» 보고싶은 찬미니에게 찬미니마미 2014.09.18 65575
119 사랑하는 한나씨에게*^^* 행복마미 2014.09.17 65672
118 지원이가 지영이에게 별님34 2014.09.17 61837
117 보고 싶은 박하사탕 박하사탕탕 2014.09.17 65579
116 정가은이에게 정가은맘 2014.09.17 63508
115 용준~~~,We miss you 용준마미 2014.09.17 65592
114 방가 방가 가연 가연아빠 2014.09.17 60152
113 사랑하는 세희에게 세희,가원,민영,동준맘 2014.09.16 58067
112 재유야! 고맙다.. 재유아빠 2014.09.16 58558
111 은비 서영이가 지영이에게 보내는 편지 별님34 2014.09.16 65668
110 아빠의 소중한 딸 예은이에게 2014유예은 2014.09.16 65737
109 오빠가 예진이에게 보내는 두번째 마음 예진부모 2014.09.16 65575
108 기도하게 하는딸 지영이에게 보내는 세번째 편지 별님34 2014.09.16 65384
107 예은아, 생일 축하해. 2014유예은 2014.09.16 65587
106 자랑스런 원준이에게... 엄마가~ 원준맘 2014.09.16 65578
105 우리 외손녀 정가은에게 정가은맘 2014.09.16 72442

회원:
77
새 글:
0
등록일:
2014.03.24

접속 통계

오늘:
1
어제:
1
전체:
83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