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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My Way" 작성일 2015.06.07
작성자 cjm716

“나는 오직 주님이 가르쳐 준 길로만 간다.”


일제에 항거한 평신도 정태희장로 일대기 그려

 

일제 강점기, 조선은 일본에 의해 나라가 망하여서 일본군과 왜경의 강압에 국민들이 처절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심성이 착한 조선인들이 굴욕적인 삶을 살고 있을 때 일본에 조직적으로 저   항한 단체는 독립운동을 하는 단체와 종교단체 뿐 이였다.

 

일본은 이러한 조선인의 독립정신을 뿌리 뽑기 위해 1925년 10월 15일 조선 총독부가 경성의 남산에 천황을 신(神)격화하기 위해 신궁(神宮)을 세우고 여기에 참배를 강요 하였다.


이에, 언론과 기독교계 사립학교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일단 사립학교 학생들에게까지 강제로 신사에 참배시키는 정책의 실제 시행은 보류하였으나 1935년 11월 평양 기독교계 사립학교장의 신사참배 거부사건의 계기로 강경책으로 나오며 기독교를 분열 시켰다.


1940년 6월, 예수님이 재림하여 이 세상을 심판 할 때 천황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이것을 계기로 조선 총독부는 기독교를 추방하려고, 교회의 교역자, 선교사 등을 체포하라는 명을 전국 각 경찰서에 내려 약 250여 명이 검거되어 1944년 5월 까지 옥고를 치르다 석방 되었다. 그 중, 잊혀 질 뻔한 한 사람을 조명하여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새기며 신앙을 본받고자 한다.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죽음으로 믿음을 지킨 분들 중, 주기철목사나 손양원목사 등이 대표적이지만 평신도로서 일제에 항거하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순교한 평신도 정태희장로를 조명하고자 이 연극을 준비하였다.


공연  명: My Way(차재만/작)
공연일시: 2015년 6월28일(주일) 오후2시30분
공연장소: 구미 시민교회 본당(경북 구미시 칠성로 8)
공연문의: 054-463-3339, 46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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