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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라(축복합니다말입니다)^^ 작성일 2016.04.14
작성자 나무한그루

요하네스 브렌츠는 루터의 절친한 친구이자 종교 개혁 운동의 동역자다.

당시 스페인 왕은 종교 개혁자들을 핍박했다.

브렌츠도 기병대에 쫓겼지만, 그를 숨겨 주는 집이 없었다. 막다른 골목에 닫른 그는 마침 열려 있는 농가의 닭장을 발견하고

그 속에 들어가 천장 속에 숨었다. 잠시 후 기병대가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다행히 닭장 천장 속은 뒤지지 않았다.


그는 한동안 그곳에 은신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있었다. 매일 암탉 한 마리가 와서는 알을 하나씩 낳는 것이었다.

그는 그것으로 연명할 수 있었다. 그런데 15일째가 되자 닭이 오지 않았고, 그날 오후 동네 사람들이 기병대가 떠났음을 알려주었다.

그는 그제야 주님이 모든 것을 인도하셨음을 깨달았다.


 하나님 왕국을 섬기는 일이 버거울때가 있는가? 그러나 주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때때로 엘리야처럼 나만 홀로

싸운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주님은 늘 함께 하신다. 나는 상처로 인해 분열될 위기에 있는 교회에 부임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그 교회는 깨질 수 밖에 없다고 했지만, 어느덧 내가 부임한 지 8년 이 지났다.

그동안 우여곡절을 다 겪었다. 낙심될 때가 왜 없었겠는가? 그러나 그 때마다 주님은 나의 천국 벗이 되어 주셨다.

 만약 주님의 손길이 아니었다면, 주님의 채우심이 없었더라면 나는 벌써 낙오자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를 신실하게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라.


(채우심 김병태)


생명의 삶 4월 14일 묵상 에세이 중에서 발췌함


평안한 대구극동방송 되시길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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