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야하는 일정이라 새벽 3시부터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였습니다. 7시 30분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4시 30분
이동 준비를 마치고 친절한 운전기사 아저씨와 작별인사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했고 생각보다 훨씬 일찍 수속을 마친 우리들은 비행기를 기다리며 쉬다가
함께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갓블레스 아메리카, 스피리츄얼 메들리를 들려주었는데 공항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노래
소리에 눈과 귀를 집중해 주었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달라스
공항에 도착하고 우리는 부시 라이브러리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갓 블레스 아메리카, 스몰월드, 아리랑 등을 부르며 그곳 사람들을 축복하고
함께 우리의 마음을 나누었고 방문객들은 미소와 박수로 우리를 환영해 주었습니다.
공연을 마친후 부시 대통령의 정치에 대해서 전시해 놓은 박물관을
구경했고 특별히 백악관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모든 가구 인테리어, 방으로 들어오는 햇살조차 100% 리얼 이미테이션 해놓은 백악관 집무실도 가서
즐겁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직원분들이 따로 저희들에게 한 곡 더 불러 줄 수 없겠냐고 요청을 하셔서 다시 한번 찬양으로
그들을 축복하고 떠나왔습니다.
저녁에는 그렇게 그리웠던 한식메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된장찌게, 김치찌게, 돼지불고기와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달라스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