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딸 예진아

2014.09.14 21:55

예진부모 조회 수:50367

보고픈 울 딸 예진아

벌써 6일이 지났네

매일매일 기쁘게 찬양하고 단원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도 함께 미국에 간 듯한 행복감을

누리고 있단다.

몸이 약하다고 김장환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는 사진을 보면서 엄마가 감격의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

너의 간절한  모습에서 하나님이 너의 마음을 강하게 붙드심을 엄만 느낄수 있었단다.


엄만 매순간마다 기도한단다.

예진이의 육체적 연약함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가시가 되지않도록  강하게 붙들어 달라고 ..

육체적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는 딸이 되게 해 달라고..


예진이와 오빠가 없는 우리집은 사하라 사막처럼 삭막하고 운동장보다 휠씬 넓게 느껴져.

아침 등교길 차에서 재잘거리는 너의 목소리가 그립고 ,엄마를 위한  맛있는 너의 깜짝 요리도 먹고 싶고,

밤 마다 폰 한다고 혼내주고도 싶고..수업 마치고 엄마한테 달려와 눈도장 찍고 하교하는 너의  모습도 그립고..

참~ 절친 은다가 너 많이 보고 싶어하더라.. 친구위해 기념품  사야되는데 돈이 얼마되지않아 걱정이지?


진아 !

미국에서 남은 시간들도 지금처럼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열심히 찬양하길 바래.

엄만 너와 어합 친구 모두가 찬양 속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깊히 체험하길 바랄 뿐이야.

그리고 울 예진이는 이해심이 짱! 이니까 동생들 마음 잘 헤아려 주고 선생님 자모님 과장님의 말씀 순종하고 ..

 

사진 보니까 음식은  잘 먹는거 같아 안심이야 .

자나 깨나 엄마 잔소리 잠~잠~ 일찍 자가라 .ㅋㅋ

거긴 주일 아침 이겠네

오늘도 단원들 새힘 얻어서 교회서의 찬양 사역을 잘 해내어  복음의 귀한 열매가 나타나길 기도할께

우리딸 사랑해 아자 아자 아~짜


*엄마가 오빠보고 카톡으로 너한테 한마디 하라해서 오빠가 보낸 내용을 내가 올린거야

담에 오빠가 편지 진지하게 멋있게 써가지고  올려준데 기대하고 있어라

거짓말쟁이 대딩 오빠 이번에는 한번 믿어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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