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 가연이에게
2014.09.15 09:49
가연아~ 잘 지내고 있지?^^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는 이곳에서 너희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단다.
유독 잠이 많은 가연이~ 밥은 안먹어도 잠으로 밥을 대신할만큼 푹 자던 가연인데 수면부족으로 피곤해하지는
않는지 조금은 걱정되는구나.
그러나 엄마는 가연이를 믿어. 그 곳에서 잘 적응하며 즐겁게 찬양할꺼라는 것을~
막내지만 혼자서 자기 일을 알아서 잘하던 의젓한 엄마딸 가연이~
가연아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구나.
항상 부르던 네 찬양소리, 신나게 떠들던 네 목소리, 언니와 재잘거리며 얘기 나누던 소리~ 그 모든것이 그립고
네가 없는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는구나. 특히 언니가 너무 심심해해.
가연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많은 사진을 보니 너희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 보여서 엄마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단다. 또 가슴뭉클, 감동~또 감동의 연속이란다.
너희 어합친구들 모두가 너무 멋지고 의젓하고 대견하구나. 하나님께서도 너희들의 찬양속에서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실테니까 힘들어도 또 새 힘을 내어서 더욱 즐겁고 기쁘게 찬양하렴~^^
가연이를 정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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