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연재야!!
2014.09.15 21:15
연재야 !! 잘 지내고 있니? 엄마야~
이곳 한국은 저녁 8시 40분인데, 그곳은 새벽 5시 40분이겠구나!!
날마다 순간순간 마다 우리 연재가 있는 미국은 지금쯤 몇시 몇분이겠구나 하고 생각한단다
어제 사진을 보니 김장환 목사님과 포옹하는 사진도 있고, 연재가 처음으로 말을 타는 모습도
보았단다. 씩씩하게 잘 지내는 듯 보여서 마음이 놓였어^^
연재야!! 엄마는 이곳에서 늘 기도하고 있단다 안전하고, 은혜롭게, 건강하게 기쁜마음으로
예배하며, 찬양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연재도 크고 넓은 미국땅에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많은 것들이 비록 낯설기도하고, 때로는 두려움으로
다가 올 수 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시간이라 믿고, 마음껏 찬양하며 잘 지내고 왔으면 좋겠어^^
연재야!!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두레마을 금식기도에 가셔서 오늘이 5일째 되는 날이란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연재 위해서 계속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계시다는 것 잊지 말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기쁨이 되는 손자가 되도록 그곳 미국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할게^^
그리고 연재야!! 매일 화장실은 잘 가고 있니? 부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연재가 되길 기도한다.ㅋ~ㅋ
참 ~ 연재야!! 이번 주일에 교회에 가니 최재호목사님과 장로님들, 집사님들께서 연재 잘 갔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많이들 물어 보셨어 아빠 엄마가 사진도 보여드리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렸단다.
우리연재가 집에서 늘 귀여움 떨다가 미국에 가고 없으니 .. 집이 썰렁한게 ..쓸쓸하기까지 하구나ㅠ
아직 일주일이나 남아서.. 많이 보고싶겠지만..꾹 참고 기다릴게. 건강하고, 밝은 얼굴로 만날것을 기대하면서 ..
미국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
임마누엘 연재 파이팅!!
2014년 9월 15일 (월) 저녁에 연재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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