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이 에게

2014.09.12 20:34

원준맘 조회 수:58043

원준아 오늘도 사진 잘보앗어..알라모사 고산지역이라며..그래도 멋잇고 가보고 싶더라..

사진에 식당사진에 맛잇는 음식이던데  아주 맛없게 먹고 잇다고 누나가 그러던데..

누나의 눈은 정확하잔아 ㅎ 음식 뭐던지 맛잇게 먹어. 오늘 새벽기도 갈려고 햇는데 못 일어낫어 

내일 전가족새벽기도엔 꼭 누나랑 함게가서 기도 할께.. 

그리고 엄마회사에서 27일 (토) 롯데월드 신청할까 하는데 너 23일 한국와서 또 서울까지 갈수잇으려나 모르겟네

너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 신청할까 말까 망설여지네  ..내일은 구역예배하는날이야..구역식구들과 함께  원준이를 위해 기도할께..

이제 다들 시차적응도 잘하고 음식도 다들 잘먹다고 과장님이 말씀하시던데  다행이야~^^

앞으로 더 멋진 찬양 주님께 올려드리고 주님주신 축복의 미주 여행 많이 즐겨..

앞으로 세계를 품을 원준이에게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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