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연재에게
2014.09.12 20:56
*사랑하는 내동생 연재야 !!!!!!!!!!!!*
연재야~누나야 잘 지냈니? 몇일 지나지않았는데도 많이 보고싶네..
그래도 미국에서 열심히 찬양하고 있을 연재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어~
요 며칠은 시차적응이나 낯선 곳에와서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잘 적응하고 있을꺼라 믿어
누나는 연재같은 동생이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좋아!! 누나가 사춘기라 ..가끔 나도 모르게 화낼때도 있지만..
그래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마음이 넓은 널 보면서 참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
니가 처음으로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에 들어갔을때 그냥 노래하고 오는구나 이런 생각만 했었지
근데 정기연주회나 여러교회에서 찬양사역을 하는 모습을 볼때면 참 열심히 하는구나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아하실까? 많은 축복받겠구나!! 생각하면서 연재가 참 멋져 보이더라^^
연습다녀올때면 힘들다는 말 하지않고, 가사 외우는 그런 모습 역시 대단해 보였어.
2주동안 미국에 있으면서 다양한 경험과 문화 생활도 보고 느끼고 왔음 좋겠고, 무엇보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너를 위해 많이 기도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지금 이편지를 쓰는데도 너무나 많이 보고싶네..
누나는연재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표현을 못할 때도 많았지만.. 항상 고마워~
찬양 사역자 멋진 정연재 화이팅!!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멋진 아들 승리에게~ | 권승리맘 | 2014.09.14 | 57339 |
83 | 보고 싶은 지영이에게 두번째 쓰는 편지 | 별님34 | 2014.09.14 | 57324 |
82 | 누나~ 보고싶어~ | 사모하는자 | 2014.09.14 | 64673 |
81 | 권민지~ HAPPY BIRTHDAY(14.9.20)~~ ♥ ♥ ♥ [1] | 짱~쎈~민지의아빠 | 2014.09.14 | 57475 |
80 | 하나님을 찬양하는 주희에게! | 주희아빠입니다 | 2014.09.13 | 58616 |
79 | 박하은 아빠다 ㅋㅋㅋ | 박하사탕탕 | 2014.09.13 | 69213 |
78 | 멋진 아들 찬희에게 | 차니화니맘 | 2014.09.13 | 63480 |
77 | 송가연!!언니야아>ㅁ< | 가연맘입니다 | 2014.09.13 | 58333 |
76 | [미국에서] 김정헌 과장 드림(2) [8] | 강혜인극동 | 2014.09.13 | 70484 |
75 | 보고싶은 아들~ | 한결맘 | 2014.09.13 | 58059 |
74 | 원준 잘 지내지.... | 원준맘 | 2014.09.13 | 70577 |
73 | 우리 사랑하는 딸 하은아♥ | 강하은아빠 | 2014.09.13 | 57368 |
72 | 귀염이 가은이에게 | 김가은아빠 | 2014.09.13 | 63245 |
71 | 사랑하는딸양지에게!아빠가 | oz오즈즈 | 2014.09.13 | 57923 |
70 | 자랑스러운 아들 용준! 아빠야~ | 용준마미 | 2014.09.13 | 62875 |
69 | 사랑하는 막내아들 찬민에게 | 찬민이아빠 | 2014.09.13 | 57903 |
68 | 귀염둥이 막내 지희야~~언니란다^^ | 이지희맘 | 2014.09.13 | 58617 |
67 | 형아~~ | 차니화니맘 | 2014.09.12 | 57358 |
» | 내동생 연재에게 | 임마누엘연재 | 2014.09.12 | 58587 |
65 | 원준이 에게 | 원준맘 | 2014.09.12 | 58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