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내 잘지내지?

고3언니를 둔 덕분에 여행도 많이 못다니고

고3처럼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내 동생...

언니랑 오빠는 지희 나이때

많이도 여행다녔는데....그렇지 못한 지희가

늘 맘에 걸렸었지....

그런데 울 막내는 하나님은혜가운데

더 장한 일을 하러 떠났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더 큰세상속에서

멋지고 은혜로운 찬양 하는 지희가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새벽에 학교가면 지희 잘때 오는 언니를 토욜이랑 주일

잠깐보는게 다였지만 지희가 없는방은..

참 쓸쓸하네~~

오늘 이곳은 토욜이라그래도 언니가

 얼릉 편지한통 쓰고 학교 갈 시간이 되네...

길게 못쓰고 가지만

언니가 지희 사랑하는 맘은

길고도~~깊고도~~넓단다

하나님 사랑 만큼~~~

선생님들 말씀 잘듣고

어른들 지도에 잘따르며

몸 조심해~~

기도할께

사랑한다~~울 막내^^

                                                             지희가 보고싶은 세희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