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2014.09.13 16:29

한결맘 조회 수:58055

사랑하는 아들 한결아~

여긴 지금 오후4시경인데~한결이는 한밤중이겠지?

잘 자고 있지?ㅎㅎ

아빠도 어제 수련회가시고 주성이가 많이 심심해해서

주성이랑 엄마랑 월드컵경기장에 나와 있는데 

한결이 생각이 더 많이 나네~

오늘 주성이 혼자 선화선생님 결혼식 가서 

씩씩하게 축가 부르고 왔단다~

형아야가 옆에 있음 더 잘 할 수 있을텐데라면서

형아야 보고싶다고 하더라~

과장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속에 있는 한결이의 씩씩한 모습을 보며

우리 아들 정말 자랑스럽고 멋지구나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단다

백만불짜리 멋진 미소로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는 한결이의 모습~

늘 기대하며 기도할게~빨리 한결이의 미주공연 이야기를 듣고 싶다^^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사랑해^^♥

늘 뒤에서 함께 도와주시는 선생님,지사장님, 자모님들,과장님,모든 스텝 분들~정말 감사합니다~끝까지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어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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