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아~ 잘 지내지?^^엄마야~   편지가 많이 늦어서 정말 미안해~

엄만 늘 가연이 생각하며 기도하는데 어쩌다보니 연락이 늦었네~ 많이 속상하지?

엄마가 가연이 많이 보고 싶고 정말 사랑한단다.

가연아 네가 극동어합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찬양선교사로 서게되어 엄마는 너무 기쁘고 대견하구나.

바쁜 연습일정 가운데서도 피곤하지만 찬양할때는 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며 기쁘게 연습하던 네가 기특하고 고맙고 감사하단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네가 환하게 웃는 모습,  맛있게 음식먹는 모습, 어합 친구들과 찬양드리는 모습 등 엄마는 그 모든 것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단다.

가연이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되길 엄마는 간절히 기도한단다.

가연이를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또한 기도한단다.

가연아 그 곳에서 혹시 피곤하고 지치고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찬양하며 기도하며 승리하고 또 항상 감사하는 말과 생각을하는 가연이가 되길 바래.

가연아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히 쓰임받는 가연이가 되도록엄마는 늘 기도해.

가연아 밥 많이 먹고 아프지 말고 즐겁게 찬양하며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렴. 사랑해 가연아~~~

*수고하시는 지사장님, 과장님, 선생님들, 자모님들, 어합친구들  모두 모두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리고 늘 하나님의

크신 은혜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