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남형이에게
2014.09.11 23:37
같이 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막상 보내고 나니 네가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어
잘 하고 있지? 우리 딸
엄마는 언제나 우리 딸 남형이가 자랑스러워. 이번에도 변함없이 자랑스런 우리 딸 잘해낼거라 믿어.
사진속에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 활짝 웃고 있어서 안심이 된단다.
극동어합에 들어간 그 순간부터 늘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합창단 친구들 , 언니들과 친하게 지내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잘 찾아서 하는 우리 남형이.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럽고 듬직해. 네가 엄마의 딸이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할머니께서 그러셨든 우리 집안에서 네가 처음으로 미국땅을 밞는거 알지?
네가 극동어합이 되어 미국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귀한 사역을 하게 된 건 가문의 영광이야^^
머리 아픈거는 괜찮은지 허리도 안좋았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되는구나
힘들고 아플땐 약 꼭 챙겨먹고 하나님께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들으신단다.
민석이 도훈이도 자기 전에 누나를 위해 꼭꼭 기도하고 잔단다. 돌아와서 동생들에게 더 다정한 누나가 되길바래.
쫑쫑이는 우리가 잘먹이고 똥잘치우고 있으니까 걱정말구.
이번 찬양사역을 통해 하나님 사랑 많이 경험하고 큰 꿈을 갖고 돌아오길 엄마는 기도한단다.
힘들고 지치고 불평할 일도 있겠지만 늘 입술에 감사와 찬양과 긍정의 언어가 넘치는 우리 남형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추억 많이 갖고 돌아와. 사랑해. 힘내라 남형이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우리 가족을 대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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