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남형이에게

2014.09.11 23:37

4부회계남형맘 조회 수:53092

같이 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막상 보내고 나니 네가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어

잘 하고 있지? 우리 딸

엄마는 언제나 우리 딸 남형이가 자랑스러워. 이번에도 변함없이 자랑스런 우리 딸 잘해낼거라 믿어.

사진속에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 활짝 웃고 있어서 안심이 된단다.

극동어합에 들어간 그 순간부터 늘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합창단 친구들 , 언니들과 친하게 지내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잘 찾아서 하는 우리 남형이.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럽고 듬직해. 네가 엄마의 딸이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할머니께서 그러셨든 우리 집안에서 네가 처음으로 미국땅을 밞는거 알지?

네가 극동어합이 되어 미국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귀한 사역을 하게 된 건 가문의 영광이야^^

머리 아픈거는 괜찮은지 허리도 안좋았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되는구나

힘들고 아플땐 약 꼭 챙겨먹고 하나님께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들으신단다.

민석이 도훈이도 자기 전에 누나를 위해 꼭꼭 기도하고 잔단다. 돌아와서 동생들에게 더 다정한 누나가 되길바래.

쫑쫑이는 우리가 잘먹이고 똥잘치우고 있으니까 걱정말구.

이번 찬양사역을 통해 하나님 사랑 많이 경험하고 큰 꿈을 갖고 돌아오길 엄마는 기도한단다.

힘들고 지치고 불평할 일도 있겠지만 늘 입술에 감사와 찬양과 긍정의 언어가 넘치는 우리 남형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추억 많이 갖고 돌아와. 사랑해. 힘내라 남형이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우리 가족을 대표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영길아~~ 화이팅!! 정은수맘 2014.09.12 59145
43 사랑스럽고 멋진딸 (김)가은이를 주신 하나님께 [3] 사모하는자 2014.09.12 66094
42 지원이에게 지원아빠 2014.09.12 57344
41 사랑스러운 영채에게 이지희맘 2014.09.12 53048
40 선생님들과 4기 임원님들과 하정숙사모님~~ 감사합니다 정은수맘 2014.09.12 61479
39 내 동생 은수에게 ~준수형이 정은수맘 2014.09.12 66021
38 강흥식지사장님, 김정헌과장님 감사합니다!! 4부회계남형맘 2014.09.12 57347
37 내 동생 은수에게~ 현수형이 쓰는 편지^^ 정은수맘 2014.09.11 58922
36 존경하는 선생님들께 4부회계남형맘 2014.09.11 53555
35 권민지. 얼굴 좀 보자앙~ ^^ 짱~쎈~민지의아빠 2014.09.11 62244
»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남형이에게 4부회계남형맘 2014.09.11 53092
33 멋진현석이에게 야시공주 2014.09.11 53434
32 김가은 누나에게 사모하는자 2014.09.11 62747
31 주성이가 한결이 형아에게 한결맘 2014.09.11 61775
30 나의 스페셜 우리 지희(문) 문흥수 2014.09.11 53588
29 주님의기쁨♡사랑하는주희에게~ 주희맘입니다 2014.09.11 53279
28 힘내세요! 예원아빠 2014.09.11 52555
27 내동생 이지희에게 이지희맘 2014.09.11 52581
26 하나님의 귀한 딸 예은이에게 2014유예은 2014.09.11 51163
25 아빠 엄마의 자랑스런 아들 한결이에게 한결맘 2014.09.11 66039

회원:
77
새 글:
0
등록일:
2014.03.24

접속 통계

오늘:
1
어제:
1
전체:
83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