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생님들께

2014.09.11 23:55

4부회계남형맘 조회 수:53564

지휘자님, 발성선생님, 반주자님, 안무선생님 정말 정말 저엉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우리 딸 맡겨놓고 감사하단 말씀도 늘 제대로 못드려 죄송했는데 이렇게 미국에 보내고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음불가 우리 남형이 나날이 발전하여 솔로도 하고 예쁜 목소리로 아름다운 찬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무를 통해 통통한 우리 남형이 점점 날씬해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나 둘도 아니고 오십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 한 목소리 낼 수 있게 만들기까지

가슴터질 듯 답답하고 힘든 순간들이 많으셨을텐데

참고 인내하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숨은 은사를 발견하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중훈련 기간부터 미주연주 기간에 이르기까지 가족들보다 우리 아이들 챙기느라 마음고생 많으셨을텐데

그 형편과 처지를 저희는 다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아시겠지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선으로 바꿔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여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고 새로운 비전을 갖고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남형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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