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 예원이에게

2014.09.11 15:29

rkaskan 조회 수:65883

예원아,

 미국에서 보내오는 소식들이 너무나 반갑고 유난히 더 보고싶어지는구나.

잘 지내고 있지?

설마 벌써부터 냉면이 먹고 싶어지는 건 아니겠지?^^

(귀국하면 엄마랑 맛있는 냉면 먹으러 가자꾸나^^)

 

잘 먹고 잘 자서 강건함으로 찬양사역 잘하고 돌아오렴.

온 가족이 잠들기 전에 너희들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단다. 오빠도 희원이도 함께 말이야.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고, 매 순간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예원이와 극동어합친구들 되길 바래.

힘껏 외쳐본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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