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예진이에게
2014.09.11 15:49
2학년말 엄마의 손에 이끌리어 합창단 창단 멤버로 들어가서 3년 반 이란 긴 시간동안 찬양을 통해 너를 빚어가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해준 우리딸아!
엄마와 달리 야무지고 똑똑한 너가 내 딸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단다.
가끔씩 고된 훈련을 하면서 약한 몸때문에 엄마를 깜작 놀라게도 하여 포기 해줬으면 하는 바램 마음 구석에 여러번 있었지만 어합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너의 믿음이 커지고,소심했던 예진이가 적극적으로 변해가며, 남을 배려해 주는 아이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엄만 너를 믿기로 했단다.
어제밤 시차를 적응하지 못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가슴 졸이고 밤새 하나님께 기도했는지 모른단다.
우리 예진이의 연약한 부분을 하나님께서 강하게 붙들어 달라고..
힘든 중에서도 예진이가 주님 주시는 힘으로 미국에서의 첫 찬양사역을 잘 했으리라 믿어.
예진아!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꿈의 땅 미국에서 하나님을 맘껏 찬양하고,
세계속에서 너를 향한 하나님의 비젼을 발견하고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되길 엄마는 기도한단다.
예진아 엄마가 늘 하는 잔소리 있지? 뭐든 잘 먹고 어디가면 일찍 자라는 말 .ㅋㅋ
예진이는 미국에 있는동안 오직 찬양에 너 마음과 몸을 집중해야 되니까 먹는거 자는거 절대 소홀하면 안돼 알았지?
사진을 통해 은혜 넘치는 너희들 모습 보면서 너무 감사하단다.
남은 공연도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공연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찬양을 드리는 울 딸이 되길 기도할께
우리딸 장하다 싸랑해 아자 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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