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충서에게
2014.09.11 16:30
충서야... 보고싶은 울 아들 충서야..
엄마는 새삼스럽게 니가 멀리 있으니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많네.
정말 몰랐다. 니 엄마가 눈이 이렇게 좋은 줄은..
사진 속에서 니 팔 한쪽만으로도, 니 머리통 하나만으로도 기똥차게 너를 알아볼 수 있을 줄이야..
내내 맘 속으로 걱정하다가도 니 사진을 보면 ....
음.... 너무 잘 웃고 있어서 괜스레 걱정하고 있는 이 엄마가 무안해서 얼굴 가득 미소를 짓는다.
처음처럼 ..... 2주 동안 늘 웃으며 찬양 사역 잘 하고 왔으면 좋겠다.
엄마가 우리 아들 덕에 기도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네.. 고맙다 아들아..
같이 간 선생님, 친구들 모두 섬기는 마음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아빠와 같이 가려다 못 가 본 곳을 친구들과 가니 더 좋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보고 듣고 느끼고 왔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어딜 가더라도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부탁한다. ^^
은혜도 말은 안 해도 오빠가 많이 그리운 것 같더라.. 아빠도.. 엄마도...
사랑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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