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용준에게

2014.09.11 16:43

용준마미 조회 수:62083

준아 네가 미국으로 간 지 하루가 되었다. 양쪽 볼이 빨갛게 올라 온 너를 미국으로 보내어 엄마는 마음이 아팠다.

옆에 있어 돌보아 줄 수 없어서......, 그래도, 울 아들 씩씩하게 스스로 자신을 돌 볼 수 있으리라 믿고

또한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리라는 걸 굳게 믿었기에 엄마는 너를 미국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너의 얼굴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아빠와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단다.

친구들과 씩씩하게 잘 지내는 너의 모습을 밴드를 통해 보아 기쁘다.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며 미래의 꿈을

안고 올 아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엄마, 아빠는 기도하며 네가 돌아 올 날을 기다린다. 힘내!!


지사장님 출국 예배때 두 눈이 빨갛게 충열된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되었었는데 공항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손집사님 오늘 차이니즈레스토랑을 가셨던데 음식이 입에 맞아 살쪄서 한국에 오시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반대로 이집사님 살쪄 보기 좋은 모습 보고싶어요.정태숙 집사님 귀때문에 약 드시던데 몸 챙겨가며 아이들 돌보십시오.묵묵히 자신의 일에 열심을 다하는 지회장님 믿음직스럽습니다.소녀 같으신 사모님.  미모와 유머를 겸비한 지휘자님 본인이 잘 아시기에 좋아하시지 않을 말이지만 사실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하고, 멋쟁이 부지휘자님,귀여운 안무선생님,머리결 좋은 반주선생님, 무뚝뚝하지만 성실하신 김과장님 공항가는 버스 안에서 웃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모두 건강히 돌아 오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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