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희원아~

엄마야.

공연 사진과 버스 안에서, 공항에서 찍은 사진들 보니 밝은 표정이더구나.

시차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 되어 기도하고 있단다.

엘리 이모랑 전도사님도 기도 많이 하고 계셔.

희원이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진도 보내드렸더니 다들 좋아하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희원이 너무 자랑스러워!

아빠랑 준성이도 밴드에서 소식보고 사진보며 응원하고 있단다.

멋진 찬양선교사의 모습 보여줄거라 믿어.

엄마가 챙겨준 비타민이랑 틈날때마다 잘 챙격 먹어.

햄버거 입에 안 맞을까 걱정되지만 뭐든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도할께.

힘내~ 사랑해~ 최희원 파이팅~!!!

* 아빠가 엄마가 불러준 걸 대신해서 적었어~ 준성이도 아빠도 네가 행복하고 기쁘게 찬양하고 돌아오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