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뱡샤방 멋진 아들 은수에게
2014.09.11 18:08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같은 아들 은수야~
3학년 겨울방학 때 어린이합창단 오디션 결과를 기다리며 두 손 꼭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네. 그렇게 조그만했던 꼬맹이가 이제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서 엄마는 너무 기쁘고 감사하단다.
은수는 졸업하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아빠가 억지로 졸업시켜서 많이 슬펐지? 넌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고개를 푹 숙이고 조용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던 너의 모습에 엄마는 너무 맘이 아팠어. 계속 하게 해 달라고 떼 쓰지도 않고 괜찮다고 하면서도 눈물을 흘리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 은수가 진정한 남자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어. 결국 하나님은 은수편이셨어!! 니가 지금 미국에 있으니까^^
창단멤버로 입단하여 지금까지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힘든 내색 하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몸이 부서질만큼 아파도 우리 은수는 일편단심 극동이었지. 우리 하나님은 은수의 그런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기에 은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미국 순회 사역의 모든 길을 형통케 하셨어. 객원의 자격으로 미주 사역을 준비하게 하시고, 학교의 모든 문제도 해결해 주셨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가 있었기에 우리 은수가 지금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찬양으로 귀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거야.
우리 은수~~~ 울트라파워캡숑 짱이야!!
넌 하나님의 멋진 아들이야
사랑한다 엄마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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