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찬희에게
2014.09.11 11:47
찬희야~~
먼저 그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복해하는 너의 모습을 볼 때 엄마도 속으로는 네가 많이 대견해서 미소짓게 되더라.
예민하고 여린 구석이 있는 너라서 공항에서 무슨일인지 눈물 쏟는 널 보면서 엄마 마음도 아팠지만 그곳에 가서 웃으며 공연하는 모습 보니 마음이 놓이네.
찬희야..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의지하자.
가족 모두 널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거 잊지말고
꼭꼭 잘 씹어 먹고 과식하지 말고 화장실 잘가고 손 깨끗이 씻고 잘 자고 선생님들 자모님들 말씀 잘듣고 물건 잘챙기고 다른 단원들이랑 화목하고- 잔소리 같지만 한번더 당부한다 생각해^^
찬양하는 사역자로서의 본분 잃지 말고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꼭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도할게~
건강히 잘 지내고 남은 일정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지길 바래~
우리 아들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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