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 잘 지내지....

2014.09.13 14:48

원준맘 조회 수:70580

원준아 !!오늘 목장에서 말은 탔어?? 김장환 목사님은 만났어?

한국은 오늘 토욜이라 엄마는 구역예배 마치고 왔고 누난 미술이랑 방과후 애니메이션 갔어.참.새벽기도 누나랑 갔다왔어.

아빤 일 갓구.. 어제 아침에 출근하면서 학교앞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우리 원준이 학교 안갓네!! 하는 생각에 깜짝 놀랏어.

가만 생각하니.. 원준인 미국 갔지...하고 깨달았어. 니가 멀리 갓다는걸  별루 의식하고 있지 않았던거 같았어.ㅎㅎㅎㅎ

목욜 극동방송에 기도회 가면서 엄마 버스 안에서 많이 울었어

이 먼 거리를 원준이 혼자서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하면서 다녔을 너를 생각하니깐 눈물이 펑펑 쏟아졌어.

늘 기쁘게 극동연습가줘서 고마웠어.

지금은 그 모든 힘든 과정을 지났기에 주님주신 큰 축복을 누리는 거지만...그래서 더 감사해

어제 기쁨쌤이 너 사진이랑 여러가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 지사장님과 같은 방에서 잤다며....ㅎㅎ

오늘 기쁨쌤 엄마 집사님이랑 통화했는데 기쁨쌤 사진과 소식을 페이스 북으로 본다면서 정말 잘 갔다면서 이재준 장로님과

여러분들이 함꼐 보면서 다들 감탄을 했다데...미주여행 정말 좋은 기회라면서.. 

다들 놀라고 부러워했데....

어제 콜로라도 기독교대학 찬양사진 너무 멋있더라..한국에서 찬양하던 모습이랑은 달라 보이더라..모두들 잘했어.

원준이 돌아 올땐 몸과 마음이 많이 성숙해져 오겠지..기대한다..

세계를 품을 원준이에게...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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