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김정헌 과장 드림(2)

2014.09.13 16:49

강혜인극동 조회 수:70487

오늘은 김장환 목사님과 만나는 첫날이었습니다.

아침식사를 잘 마치고 버스를 타기전 간단한 아침체조를 한 후에 버스를 타고 듀랭고로 출발했습니다.

중간중간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올려주신 편지들을 읽으며 감동과 웃음으로 버스여행을 다녔습니다.

중간중간 보게되는 넓은 들판과 소떼... 그리고 해발 4,000미터를 넘어 듀랭고로 향하며 중간에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의 산높이가 역시 한국하고는 좀 틀려서 3G통신을 잡는데 우리나라의 20년전쯤 안테나를 찾아서 여기저기 헤메는 추억을 다시 느끼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첫 맥도날드 햄버거를 점심으로 하고 숙소로 와서 짐을 푼뒤 바로 포그맨 장군 목장에 갔습니다.

미국에서의 바베큐를 손수 준비해주셔서 잘 먹었고 특별히 말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이 말을 타고 거닐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포그맨 장군은 오산비행장 단장이실때 김장환 목사님을 알게 되셨고 별을 4개나 다셨던 한국을 사랑하는 분이며, 이번에 미주연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린이합창단을 직접 초대해 주신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갓 블레스 아메리카, 아리랑, 스몰월드... 등 곡들로 작은 연주회를 가졌고 계셨던 분들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내일은 9시 머시메디컬센터 10시30분 선샤인가든 을 시작으로 포트루이스 대학에서 풀콘서트를 가집니다.

특별히 김장환 목사님께서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앞에서 첫 공연이지만 합창단원 모두가 하나님앞에서 담대하게 모은 일정을 통해 영광올려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계속해서 아픈 아이들이 한 두명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같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는 점과 같은 아이가 계속 아픈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이들의 컨디션을 주장해 주시고 감사와 찬송을 온전히 올려드릴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고산지대라 일반인도 적응하는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합니다. 꼭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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