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소중한 딸 예은이에게

2014.09.16 14:43

2014유예은 조회 수:66245

사랑하는 아빠의 소중한 딸 예은아~~~

 

오늘은 우리 예은이 생일이네.

너의 생일을 아빠, 엄마가 축하해.

네가 태어난지 11년되는 오늘, 한국에 있었으면 함께 축하하며 케이크에 불도 붙이고 예원이와 서로 촛불 끄겠다고 실랑이가 벌어졌을지도 모를텐데...

올해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조금 아쉽지만,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다음으로 미뤄도 되겠지?

 

언제 보더라도 환하게 웃어주는 우리 예은이의 백만불 짜리 미소가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이번 미주 공연을 준비하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친 모습이 보일 대마다 아빠, 엄마의 마음은 아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미주연주에 다니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대견한지. 우리 딸 정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한단다.

 

아빠엄마는 홈피에 중간중간 올라오는 합창단의 공연 사진 속에서 우리딸 예은이의 모습을 발견하려고 눈을 크케 뜨고 찾으면서 기뻐하고 있단다.

 

남은 일정도 그 미소 잃지 않도록 모든 찬양을 기쁨 가운데 드리면서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길 아빠 엄마는 기도할게.

 

하나님께서 아빠 엄마에게 너를 선물로 주신 오늘 정말 감사한단다..

다시한번 니가 태어난 것, 축하해~~

사랑해. 쪼~~~옥!

 

사랑을 듬~~~~뿍 담아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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