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9 오프닝] 일상이 기적이 되는 순간 | 작성일 2019.05.28 |
작성자 strile1 | |
교회에서 주방 봉사를 하시는 한 권사님. 개수대 앞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세계 선교는 설거지로부터.” 내가 깨끗이 닦은 이 그릇으로 맛난 음식을 먹은 교회의 일꾼들이 힘을 내서 주님 일을 감당하니까요. 매 주일 하는 설거지지만, 그렇게 마음먹고 하니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매일 아침 공장으로 출근하시는 한 집사님. 일하는 동안 전도할 직원들의 이름을 떠올리며 오늘은 어떻게 섬기고 전도할까 궁리합니다. 늘 같은 일터에서 같은 일을 하지만, 전도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순간, 평범한 일상은 특별한 이벤트가 되고, 항상 똑같이 가던 일터는 가슴 뛰는 선교지가 되고. 매주 가는 교회와 매일 머무는 가정은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천국이 됩니다. 주님이 계신 곳이 곧 천국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일상은 기적이 됩니다! |
댓글작성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