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된 여대생입니다. 이렇게 긴 방학은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라디오)독자들에게 아주 좋은 나눔을 하고 싶어서 사연을 보냅니다. 단순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고,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등 잠깐의 행복을 위한 계획을 짜고 있는 여러분에게, 세상의 그 어떤 행복과 비교도 안되는, 하나님나라의 기쁨과 참평안을 느끼게해줄 "비전파워"캠프를 나누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단지 껍데기 신앙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 친구들과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비전파워 캠프를 통해 저의10대는, 저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늘 교회 맨 뒷자리에 수줍게 앉아 작은 목소리로 찬양을 읊조리던 제가, 일어나서 율동을 따라하고, 목소리 높여 찬양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기도회시간이 되고 회개기도라고는 해보지도 않은 제가 저의 죄를 고백하고 뜨겁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성적과, 인간관계과 우선이였던 제게 "하나님"이라는 우선순위가 생겼고, 세상의 꿈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매학기 다른 주제로 캠프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번 주제는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자"라고 합니다. 뜨거운 이 여름날! 하나님께 뜨겁게 부르짖을 계획을 추가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제 신청곡은 “빛되신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