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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3월 5일 방송 내용(꿈은 이루어진다, 전대진 작가) 작성일 2019.03.10

사랑의 뜰안

3월 5일 진행을 함께한 전대진 작가입니다^^

방송 중 3가지 교훈이 뭔지 다시 한번 말씀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정리해서 남겨드립니다.


첫째, 하나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는 장치를 곳곳에 두라.


-> 제가 주차 문제로 이웃과 언성이 높아졌던 적이 있습니다,

내 집앞에 내가 주차를 해놨는데 말이죠.. 그리고 나서 주차를 하려고

시동을 켰는데 극동방송에서 한 목사님께서 "여러분, 우리가 성령충만하면

운전을 하다가도, 심지어 주차를 하다가도 찬송이 울려퍼집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그 순간 주님을 놓친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돌이키시고 그 이웃에게 찾아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제가 갈 때마다 깍듯하게 인사를 하십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주님을 놓칠 수 있으며 '의지'에 기대면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기억하고 내가 실수했을 때도 곧바로

돌이킬 수 있는 '장치'를 활용하는 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극동방송을 틀어놓는 것은 우리 영혼이 주님을 향하게 만드는 '스위치'입니다^^


둘째, 기도가 식으면 문제가 커보이고

         기도가 오르면 문제가 기회로 보인다.


가정이 이사를 한다고 몇일 간 정신이 없었는데 이틀정도 기도를 쉬어버렸습니다.

주문을 받아서 50여개의 물건을 택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사의 실수로

50여개의 물건이 모두 잘못보내졌습니다. 난리가 난것이죠.. 처음에는 제 실수인줄알고

3일 간 아침에 눈뜨자 마자 독자들에게 "죄송합니다"란 말로 시작했습니다. 마음이어려웠죠..

내 힘으로 하려는 나를 발견하고 다시 성전으로 가서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한 후로 문제가 발견되고, 실수를 통해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더 지혜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수가 기회가

되었던 것이죠.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시고, 기회를 발견할 지혜를 주십니다.


셋째, 매일 하는 일에 답이 있다.


매주 주일예배 혹은 모든 예배에서 설교를 들을 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메모를 합니다.

그런데 그 메모를 집에 가져가서 또 보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도 극소수일 것입니다.

바로 이번 주 설교내용조차 아니, 1시간 전에 들은 설교 내용조차도 금방 잊어버리곤할때가

많거든요. 말씀을 듣는 이유는 은혜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종하기 위해서 듣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대하는 자세인 줄 믿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려면 우선 1차적으로

말씀이 기억이 나야합니다. 내 안에 말씀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라 <  기억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라.

후자가 당연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주 듣는 설교를 '1장'짜리 이미지로 만들고 그 안에 1~2줄의 간단한 글로

정리합니다. 3,40분 설교가 단 한장으로 핵심만 요약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SNS에 꾸준히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변 크리스찬들에게 나누었습니다. 2가지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1. 나 자신에게 유익.

하나님 말씀을 기억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날 수 밖에 없다.

매순간 하나님 말씀이 기억난다. 말씀이 순종으로 이어졌다.

2. 교회와 타인에게 유익.

나에게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도 문제일것입니다. 설교 내용을 요약한 것을

같은 교회 성도분들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누자 모두에게 유익했습니다.


이를 꾸준히 나누자 한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본인 업체에서 생산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작해서 판매하고 싶다고 요청을 한 것이죠. 신기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를 사업을 목적으로 만든게 아닙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을 내가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나는 연약해서 이렇게까지 발버둥 치지 않으면 자꾸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니까.. 말씀대로 살아내기 위해서 발버둥 쳤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나에게도, 타인과 교회에도 유익을 끼치게 하시고 심지어 물질의 통로로까지 쓰게 만드셨습니다. 여러분이 매일 하는 그 일 속에 답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아내려고 발버둥치면 그분이 반드시 도우십니다. 아니, 안도와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와 공동체에게 덕을 세우고,

세상에서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일.

(이 세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내가 늘 하는 그 일을 통해 '매일, 꾸준히'한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By 하나님 나라 국가대표, 

     물댐교회 전대진 작가.


전대진 작가 SNS

  일반인 계정 : https://www.instagram.com/soulmateub/

  크리스찬 계정 : https://www.instagram.com/soulmate_u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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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사랑의 뜰안 2부
월~금 오전 10:00~10:50
제작 장한솔 PD / 진행 장한솔 PD

모든 걱정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아름다운 찬양과 성도님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받고, 좀 더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