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있는 20살 여대생입니다.

며칠 전에 수능이 끝나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는 고3 동생들을 보면서

저의 10대의 마지막은 어땠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저는 10대 중 가장 중요한 시험을 마친 지금 딱! 이시기에,

비전파워라는 청소년 사역단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나의 마지막 10대를 하나님께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비전파워를 섬기게 되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놀러가기에 딱! 좋은 지금, 고3 동생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10대의 마지막을 하나님께 드려보면 어떨까요..?

지금 우리 단체에서는 고3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하나님께 드릴 예배를 준비하기도 하고

모임을 통해 말씀을 나누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그 때 저의 수능이 끝난 고3 시절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귀하고 값진 시간 이였어요.

지금 파이어가 될 수 있는 동생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10대의 마지막을 드리고 싶다면 꼭! 한번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사연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치룬 모든 수험생 여러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신청곡은 하나님꼐서 세상을 사랑하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