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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교회 연합 학생회 온택트 연합 주일예배 및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일 2021.03.21
작성자 딸부자집쌍둥이아빠

저는 대구에서 한 교회를 섬기는 집사 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일 예배에 100명 정도 출석하는 규모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학생회는 매년 줄어들다가 코로나 1년을 지나고 지난주에는 4명이 출석합니다.

방송실을 섬기면 예배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나오니 않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전도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제안 내용>

중소교회로 부터 신청을 받아 작은 인원의 학생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통합으로 드리는 예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어떻까 합니다.

ZOOM 화상을 통해 교회 그룹별로 함께 예배 드리고, 나눔과 교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학교는 변화하여 온라인 수업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데 중소교회에서는 줌 클래스 등의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는 장비와 전문성이 떨어져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어느 교회는 기독교 대안학교를 운영하며 부모가 함께 교회 생활을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런 교회이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교회를 옮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기에 기도하는 중입니다.

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세상이 주는 지식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더욱 중요함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학생의 때에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어야 겠는데, 시 공간의 제약으로 점점 더 약화되어 가는 주일 학생회 예배를 위해 극동방송에서 새로운 예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중학생 1학년 쌍둥이 딸을 위해 기도하는 대구의 한 교회 집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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