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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는 기침소속으로 2020년 12월 코로나가 한창일 때 개척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무너진 다음세대들, 코로나로 예배드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개척의 문을 여셨고 그렇게 다음세대 중심의 교회로 세워졌고 은혜 가운데 아름답고 건강하게 잘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아이들의 80%이상이 비신자 가정에서 복음을 듣고 교회로 나와 말씀과 예배로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여름 사역 후 하나님께서 교회청년들을 위해 청년일자리로 구암역 근처에 식당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근처에 같은 업종의 대형식당이 들어선다고 하니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주님이 시작하게 하셨고 이루셨으니 주님께 맡기자고 하고 있으나 연약한 청년들의 마음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의 일터와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이 역사하시는 놀라운 일터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중보부탁드립니다. 할 수 없는 중에 주님이 시작하게 하셨고 주님이 문을 여셨고 주님이 이루셔서 이름도 이룸(주님이 이루셨다)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주님께 붙들림 받으면 놀랍게 쓰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생각 나실 때 꼭 기도부탁드려요~ 늘 예수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