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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주님!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를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도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며 시작하게 하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저희는 오늘도 누구를 만날지, 어디로 갈지, 어떤 일을 행할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선한 인도자가 되어 주셔서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때마다 일마다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또 은혜로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증거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저희들 가운데 여전히 어렵고 힘겨운 삶의 기도 제목들이 있습니다.
이 막막함도 주님이 붙잡고 인도하심을 믿사오니,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춰주실 줄 믿사오니
하나님 오늘도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 용인명지교회 박유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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