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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날을 선물 받고
또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루를 삽니다.
매일매일 주어지는 일상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알기에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순간들을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소중히 살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우리의 손 꼭 붙잡아 주시고 우리의 걸음걸음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이 우리의 삶에 일어날지 알지 못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 가장 복되고 또 귀한 결과가 될 줄 믿습니다.

잘된 일 감사하고 또 잘 안되는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 가운데
조급해하거나 초조해하거나 또 그것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날이 되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가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고
우리들에게도 큰 복이 되는 특별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모든 일과를 다 마치는 시간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시고
귀한 은혜와 섭리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하나님 앞에 매 순간 감사하는 그런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합니다.
아멘

기도 |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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