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에 고난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현2024.12.04
결혼을 하고 신혼집으로 빌라에서 살았던 저희는 개인사정으로 만료전에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빌라 계약이 만료됨에 돌려받을 줄 알았던 전세금을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가 오기 전까진 못 준다하였고 저흰 뉴스에서 나오는 그런 일들이 저희 가정에 일어날거 같아 매일같이 불안했고 두려워 힘들었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신랑이 밤마다 금식기도를 제안하였습니다. 계속 주님을 찾음에 먼저 우리의 마음이 변화된거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고난은 주님이 저희에게 주신 고난입니다. 주님께 소홀했던 저희를 여전히 사랑하셔서 우리를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심을 깨닫습니다. 지금은 주님께 맡기어 마음에 평안과 감사가 넘쳐납니다. 언젠가는 주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며 우릴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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