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9일 행저즐라 #오늘은 자판기커피 말고 #저녁에책한권 #지홍구목사 #저녁기도회 #박현우목사 #손혜은집사
2025.09.09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반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자동판매기는 손님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를 따지지 않아요. 누구든지 돈을 많이 넣는 사람에게는 내용물을 많이 주고, 적게 넣는 사람에게는 적게 줍니다. 기계적으로만 반응하기 때문에 그렇죠.
그런데 사람이 장사를 한다고 하면 손님의 말투에 따라, 도덕적 상태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수가 왔다면 “내가 장사를 안 했으면 안했지 너한테는 안판다.”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인격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인격적인 분이세요. 혹시 자판기처럼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시죠?
호세아 6장 6절 말씀입니다.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형식이 아니라 언약으로 맺어진 신실한 관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설명하는 지식이 아니라 경험으로 아는 친밀함을 원하시는 거에요. 신앙은 거래가 아니라 관계거든요.
복은 ‘내가 한 만큼 받는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주어지는 전적인 선물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 풀어놓으신 선물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