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1 오프닝] 크리스천의 분노, 어떻게 할까? | 작성일 2019.07.12 |
작성자 strile1 | |
어떤 사람들은 말하지요. 화는 참으면 병된다, 무조건 참지만 말고 표현해라! 또 다른 사람들은 말합니다. 크리스천에게 분노는 악한 것이다. 인내하고 견디고 분노를 품지마라 이 말을 들으면 이렇게 해야 할 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또 저 말도 옳은 것 같고... 우리 성도들은 과연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할까요?
분노에는 선한 분노가 있고 악한 분노가 있대요. 화가 나는 동기가 나의 문제에 관한 이기적인 문제라면 그것은 악한 분노고,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문제로 분노가 일어난다면, 십계명에 위반되는 사항에 관한 분노라면 그것은 선한 분노입니다. 그래서 나의 분노가 선한 분노라면 그 분노가 거룩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악한 분노라면 얼른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분노하는 마음을 끊어내야 합니다.
악에 대해 분노하는 것과 악에 사로잡혀 분노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내 안에 작은 분노라도 싹트는 것이 느껴질 때 무조건 참거나 폭발해버리기 전에 성령이 주시는 지혜로 내 마음을 돌아보고 분별해야겠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에베소서 4장 26절, 27절 말씀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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