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QT 내용
심리학 교수 한 분이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주고, 생각나는 것을 하나씩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대답은 ‘추리’, ‘선물’, ‘칠면조’, ‘휴일’, ‘캐럴’, ‘산타클로스’ 등등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적어낸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정작 주인공인 예수님이 빠져있고 어이없게 감히 비교가 될 수 없는 산타클로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산타보다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이유」라는 글의 일부입니다.
『산타는 북극에만 살지만, 예수님은 어디에든 계신다/ 산타는 오직 일년에 한 번만 오지만, 예수님은 언제든지 함께하시며 도와주신다/ 산타는 우리 양말 정도만 채워 주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 산타는 우리 이름을 몰라서 “안녕, 이름이 뭐지?”라고 묻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알기도 전에 먼저 우리 이름을 아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과거와 미래도 아시고 심지어 우리 머리카락이 몇 가닥인지까지도 다 아신다/ 산타는 “울면 안 돼”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염려를 내게 맡기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하신다…. 』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 바르게 알고 바르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새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심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오직 주님께만 감사와 영광을 드립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주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만방에 전하게 하소서.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것을 나누며 구원의 복음을 전합시다.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5일 – 성탄절의 주인공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