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71: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영국 켄트(Kent)에는 「에드워드 왕자의 터널」이라는 지하보도가 있습니다.
이곳은 흉악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라
지역 주민들은 얼씬도 하지않는 우범지대입니다.
그런데 클래식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시에서 24시간 내내 클래식을 틀어놨는데,
노래를 튼 이후로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이런 변화를 보고 런던시 역시 40여 군데의 우범지대에
클래식 음악을 틀었는데 1년 6개월 동안 강도와 기물 파손 등의
범죄가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도 살인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베토벤 교향곡을 틀었더니 범죄율이 30% 이상 줄었습니다.
클래식에는 파괴적 충동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반사회적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은
클래식과는 동떨어진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을 흥분시키고 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출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지는 학자들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따라 우리의 감정과 행동이 변하는 것은
분명히 관측할 수 있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찬양은 단순히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즐겁게 합니다.
다윗의 찬양을 듣고 심신이 안정되었던 사울 왕처럼,
찬양에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매일 찬양을 부르며, 찬양을 통해 주 하나님을 높여드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아름다운 찬양을 올리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다른 어떤 음악보다 주님을 높이는 찬양을 가까이하며 즐겨 부릅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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