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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2월 6일 - 참된 희망이신 주님
2025.12.01

● 시 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호시노 도미히로(Hoshino Tomihiro)는
일본의 체조 유망주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호시노는 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유망주들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학생들 앞에서 기술을 시연하다가
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전신 마비가 되어
평생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병실에 누워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던 호시노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내 인생의 전부인 체조를 다시는 할 수 없다.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
설상가상으로 건강까지 악화돼
의사는 가족들에게 장례 준비를 하라고까지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호시노를 눈여겨보던 간호사가
한 권의 책을 건네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그 책은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호시노는 성경을 통해 참된 희망을 얻었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성경을 건네준 간호사는 호시노와 결혼을 했고,
그가 여전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아내의 격려로
호시노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30번이 넘는
단독 전시회를 열며 복음을 전하는 유명한 화가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가 붙들어야 할 유일한 희망은
바로 주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고난도 극복할 힘을 주시는 주님께
항상 접붙어있는 가지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어떤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됨을 믿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임을 기억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