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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2월 23일 - 사랑의 속성, 초월
2025.12.19

● 요일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미국의 한 요양원에 심한 지병으로 입원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70대의 할머니는 심한 고혈압에 심장병까지 앓아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녔습니다.
통증이 극심해 약에 의지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80대의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할아버지도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녔지만,
힘든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 노력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정성에 할머니도 결국 마음을 열었습니다.
많이 늦은 나이지만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고백했고,
할머니는 받아들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굳이 결혼식까지 해야 하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만난 순간 삶은 이제부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떠나보내고 후회하기보다,
남은 삶을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기의 휠체어 사랑’으로 알려진
보드(Mildred Board) 할머니와
스퍼(Herbert Spurr)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아직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진짜 인생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통해 조건,
어려움, 고난을 뛰어넘는 사랑의 참된 가치를 배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힘입어 살아가게 하소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통해
올바른 사랑을 배웁시다.

나의 영적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