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12 오프닝] 안식일 VS 안쉰일 | 작성일 2019.06.11 |
작성자 strile1 | |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복음 전도, 병고침, 귀신 쫓음과 같은 사역을 하셨습니다. 항상 사역, 일을 하시기 전에는 늘 한적한 곳, 조용한 곳, 은밀한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하셨다는 내용이 나오지요. 예수님은 아신 거지요. 이 모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을 유지'해야 한다는 걸..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최우선이라는 걸 말입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우리도 교회 안에서 이런 저런 직분과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섬기다가도 문득 지치는 순간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혹시 지금 나는, 주님과 친밀해지는 교제의 시간 없이 그저 일만, 사역만 해내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늘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해놓는가, 아니면 문제가 터지면 그제서야 기도하는가.
기도하지 않으면 결국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늘 기도하셨지요.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 하시더니(막1:35)
이 아침, 여러분은 어떤 일을 앞두고 계신가요? 모든 일의 시작에 주님이 계시길, 그분과의 대화가 있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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