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포털사이트에는 하나 둘..

다이어트법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다이어트는 여자들의 평생 숙제라는 이야기도 하는데요.

사실 한 번 살을 빼서 계속 그 상태가 유지되면 좋을 텐데

잠깐 마음 놓으면 다시 돌아오고, 또 돌아오고..

다이어트도 어렵지만, 그 상태를 유지하는 건 또 더 어렵다보니..

다이어트는 평생의 과제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가만 보면, 이 다이어트도 우리 신앙생활과 참 닮아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이 터져라 기도하고도 작은 시험에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은 걸 보면,

은혜 받는 것도 어렵지만 받은 그 은혜를 유지하는 건 훨씬 더 어렵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몸의 건강을 위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듯

영적 건강을 위해 꾸준히 애쓰는 소중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4장13절 말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꾸준히 성장하길 소망하며,

수요일 아침! 힘차게 달려봅니다~